포터블 SSD ‘T7 실드’  삼성에서 출시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휴대용 SSD ‘T7 쉴드’를 출시했다.

‘T7 쉴드’는 2020 CES 혁신상을 수상한 ‘T7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IP65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춘 삼성 최초의 휴대용 SSD이며, 최대 3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내구성이 향상되었다.

‘T7 쉴드’는 삼성의 포터블 SSD 중 가장 내구성이 강해 일상생활에서 충격을 받아도 데이터 손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사용자나 고화질 콘텐츠 제작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USB 3.2 Gen 2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T7 Shield”는 최대 105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10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이는 2TB 모델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소비자들이 기존 휴대용 SSD에서 불편했던 대용량 파일 전송 시 발생하는 성능 저하 및 발열을 개선하는 등 설계를 최적화해 대용량 작업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됐다. HD 비디오로 녹화 및 편집이 가능하다.

“T7 Shield”는 PC, Mac, Android 기반 스마트폰 및 게임 콘솔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되며 USB Type-C 케이블(C-to-C, C-to-A) 2가지가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56비트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하드웨어 암호화로 보안을 강화해 데이터가 분실되더라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Samsung Magician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 성능 확인 및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편리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T7 쉴드’는 기존 T5 대비 포장재를 3분의 ​​1로 줄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4월 26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T7 실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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