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러리얼리티는 13일 확장형 전시 공간 ANOTHER에서 미디어아트, NFT, 회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개인전과 그룹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에 오픈하는 갤러리는 다수의 미술관 전시와 문화재단 기금 공모 당선 작가인 권인경부터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감독을 포함, 아티스트 15인이 메타버스 전시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ANOTHER 운영사 앙트러리얼리티의 이동윤 대표는 “5월 전시 예약이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작가들의 호응이 좋다”며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판매에 익숙했던 미술계와 아트테크 업계는 메타버스 확장형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시와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차원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NFT 거래를 위한 메타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주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에서 VR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는 NFT 아트 이벤트를 6월 경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