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e 4.0 SSD ‘플래티넘 P41’ 최초 국내 출시

SK하이닉스 SSD 국내 공식 에이전트 다오유인포메이션(대표 조기수)은 PCI-Express 4.0(4세대 PCIe)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소비자용 SSD 제품 ‘플래티넘 P41’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티넘 P41은 SK하이닉스 최초의 소비자급 SSD이자 4세대 PCIe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NVMe SSD 이례적으로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시장을 통해 포문을 연 플래티넘 P41은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로는 최초로 4세대 PCIe를 기반으로 한 NVMe SSD 제품으로, 현재 소비자 시장에 선보인 제품군 가운데 최고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까지 갖춰 PC·랩톱, 콘솔 게임기 등에서 향상된 성능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 전문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제품이다.

SK하이닉스의 차세대 176단 낸드플래시와 DRAM, 컨트롤러는 모두 고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위해 독자적인 ‘HYPER WRITE 기술’을 탑재해 자체 설계, 생산하고 있다.

4세대 PCIe SSD 중에서 눈에 띄도록 설계된 Platinum P41은 최대 70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65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합니다. 특히 최대 1400K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최대 1300K IOPS의 랜덤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소비자 등급 SSD 중 가장 높은 입출력 처리량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플래티넘 P41은 최대 1200TBW의 내구성을 갖췄으며,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1000시간의 HTOL(고온 동작 수명 시험) 테스트를 거쳐 150만시간 이상의 MTBF (평균 무고장 시간)를 제공한다.

플래티넘 P41은 SK하이닉스에서 5년 제한 보증이 제공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도우정보 담당자는 “앞서 3세대 PCIe 기반 ‘골드 P31’ 제품이 짧은 시간 SSD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이번 플래티넘 P41은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성능과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플래티넘 P41 글로벌 최초 출시를 기념해 5월 18일까지 11번가에서 한정 수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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